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天声人語 (2011-11-10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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天声人語 |
信心深いほうではないが、人知を超えたものに救いを求めることはある。
믿음이 그리 깊은 편은 아니지만, 인지를 넘어서는 무언가에게 구원을 얻고싶어할 때가 있다.
あらゆる宗教に期待される役割でもあろう。
여러 종교에 기대되는 역할이 이런것일 거다.
平安末から鎌倉期に多くの仏教宗派が生まれたのは、絶(た)えぬ戦乱や天災と無縁ではない
헤이안말부터 가마쿠라시대까지 많은 불교종파가 생겼던것은 견딜수없는 전란,천재지변과 무관하지않다.
▼上野の東京国立博物館で特別展「法然(ほうねん)と親鸞(しんらん) ゆかりの名宝」を観(み)た。
우에노의 동경국립박물관에서 특별전 [호우넨(정토종의 개파신조)과 신란 (일향종-정토진종,정토종에서 갈라져나왔다-의 창시자) , 관련된 보물] 을 보았다.
浄土宗を開いた法然と、浄土真宗の宗祖親鸞。極楽を夢見る民衆を導(みちび)き、
仏教を大衆化した師弟の歩みを、
정토종을 연 호우넨과 정토진종의 종조신란. 극락을 꿈꾸는 민중을 이끌어 불교를 대중화시킨 사제의 족적을
あまた(数多 · 許多)の国宝や重要文化財でたど(辿る)っている(12月4日まで)
숱한 국보나 중요문화재를 통해 더듬어가고 있다 (12월4일까지)
▼当時の極楽浄土は狭き門。出家して修行を積むか、寺に寄進した者だけに許される別世界だった。
당시의 극락정토는 좁기 이를데없는 문. 출가를 하여 수행을 쌓고 절에 금품을 기부한자만이 허락된 별세계였다
それゆえに、南無阿弥陀仏(なむあみだぶつ)をとなえれば誰もが浄土に行ける、
거기에, 나무아미타불을 읊조리면 누구라도 정토에 갈수있다
という法然らの教えは革命的で、現世で苦しみ、往生(おうじょう)もかなわぬ民衆は光明を見た
고 말하는 호우넨의 가르침은 혁명적이어서, 현세에서 고통받고 극락왕생도 이룰수없는 민중은 광명을 보았다
▼京都・知恩院からの国宝「阿弥陀二十五菩薩(ぼさつ)来迎図(らいごうず)」(13日まで公開)は、
교토, 지넨원에서 국보 [아미타245보살 내영도]-13일까지 공개- 는
死期迫(しきせま)る人を阿弥陀如来が迎えに来る様を描く。
죽음이 다가온 인간에게 아미타여래가 마중을 나오는 모습을 그리고있다.
左上から右下へ、雲に乗り、山肌を駆け下りる阿弥陀たちのスピード感。見る者は救われたに違いない
왼쪽위부터 오른쪽 아래까지 구름에 올라 산등성을 뛰어내리는 아미타들의 재빠름.
보는이는 구함을 받았음이 틀림없다.
▼法然の800回忌、親鸞の750回忌にちなんだ企画ながら、どういう縁なのか、救いが必要な年に重なった。
호우넨의 800회기, 신란의 750회기를 기념하는 기획이면서, 어떤 인연인지, 구함이 필요한 올해에 열리게된다
未曽有の天災と人災に襲われ、明日を描けず、もがく(踠く · 藻掻く)人々がいる。
미증유의 천재와 인재가 들이닥쳐 내일을 꿈꾸기힘든,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있다.
すべてを救うという思想は、色あせない
모두를 구한다는 사상은, 바래지않았다.
▼癒やしを求めて訪れるのもいい。紅葉燃える上野には、求道者たちの魂が宿る品々が待つ。
치유받음을 원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다.
낙엽이 붉게 물든 우에노에는 구도자들의 혼이 머무는 물건들이 기다리고있음이니
親鸞のきちょうめんな直筆を追い、歎異抄(たんにしょう)の墨跡や阿弥陀像に向き合っていると、
신란의 꼼꼼한 직필을 따라, 탄니쇼 (신란의교설을 모은책)의 묵적(필적) 과 아미타상을 바라보고있으니
心がすっと軽くなった
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
2살이 된 고양이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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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1일부로 2살이 되었습니다.
사진좀 찍어볼랬더니 반디녀석은 벌써 간식 다먹고 사라졌군요..
지돼지님 거묘 인증-_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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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레볼루션하러 병원갔다가 체중 재보니 무려 5.1킬로!!!
의사셈님이 '지금 구충 걱정할 때가 아니라 체중조절부터 하셔야 겠음' 이라고...
당장 어덜트 사료 사가지고 왔음 ㅜㅜ
어덜트 사료가 아니라 다이어트 사료를 먹여야 하려나 이거...